(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교육 기술 콘퍼런스 'ISTE 2023'에 참가해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한 교육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소개하는 제품은 전자칠판, 이동식 디스플레이 '원퀵', LED 올인원 사이니지, 클로이 가이드봇, 프로빔 프로젝터, 울트라탭, 교육용 노트북 등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들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교육 솔루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전자칠판으로는 동영상 수업 자료를 시청하고, 도형·도표 등 교육용 템플릿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통해 공지사항과 일정 등도 알려준다.
LG전자는 교육 현장 수요를 파악해 학생들에게 차별화한 학습 경험을, 교사들에게는 효과적 수업 운영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남 LG전자 BS사업본부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전자칠판 등 LG전자의 제품과 IT솔루션을 활용해 에듀테크 시장 공략법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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