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레노버는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고 사양인 '씽크스테이션 PX'는 최대 120개의 CPU(중앙처리장치) 코어, 4세대 최신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대 4개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지원한다.
'씽크스테이션 P7'은 최대 56개의 코어를, '씽크스테이션 P5'는 최대 24개의 코어를 제공한다.
특히 레노버는 이번 신제품의 본체를 영국의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선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씽크스테이션 3종은 VR(가상 현실), MR(혼합 현실), 버추얼 프로덕션부터 기계학습, 데이터 사이언스, CAE(컴퓨터 지원 공학), 리얼리티 캡처, AI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 필요한 파워와 성능, 속도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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