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 플랫폼 'KB Pay(KB 페이)'가 출시 2년 8개월 만에 가입 고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KB 페이 가입 고객은 2021년 말 600만명, 지난해 말 842만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해서 증가해왔다.
KB 페이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실물 없이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학생증 서비스, 오픈뱅킹 서비스, KB 페이 머니, KB증권 등과 연계한 투자 서비스, 국민 비서 알림서비스에 이어 최근에는 대출 이동제 서비스,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도 선보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 및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 등으로 KB 페이 회원이 1천만명을 넘었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커머스와 여행 관련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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