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교원그룹은 자체 캐릭터 '소스리아'를 활용해 강원 태백시와 애니메이션 '세이프가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세이프가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체험 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을 배경으로 제작한 콘텐츠로, 소스리아 캐릭터들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세이프가드로 변신해 안전 수칙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교원그룹은 지난해부터 소스리아 캐릭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동해안 지질 공원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지오레인저'를 출시했다.
지난달부터는 소스리아가 경상북도 내 지질 공원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가 KTX의 전 노선에서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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