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한국장외주식시장)에서 케어캠프와 해원에스티가 신규 지정돼 오는 30일부터 거래된다.
28일 금투협에 따르면 케어캠프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 진료재료, 진단 시약, 의료 장비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해원에스티는 냉연제품, 건자재 등의 가공·판매 등을 주된 영업으로 한다.
이들 기업의 비상장 주식 거래는 오는 30일부터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가능하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K-OTC에서는 이날 기준 총 141개사의 비상장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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