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수협 최초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에 선출됐다고 수협이 29일 전했다.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CA 총회에서는 ICA 내 8개 분과 중 수산분과위원장 등 4개 분과위원장을 새롭게 ICA 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정관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노 회장은 ICA 수산분과위원장 자격으로 ICA 이사에 새롭게 선출됐다.
노 회장은 앞으로 4년간 ICA 이사 임기를 수행한다.
ICA는 107개국 315개 회원단체를 통해 약 10억명의 조합원을 관할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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