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 공사를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동매역 '펜타플렉스 메트로'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의 시공사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하구 신평동 546번지 일원에 있는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난해 부산에 공급돼 인기를 끌었던 '펜타플렉스 부산'의 2차 사업이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15층으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558실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 금액은 1천339억원, 공사 기간은 3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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