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금호리조트는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누계 기준으로 화순스파리조트의 온천수 기반 워터파크 '화순아쿠아나'를 찾은 입장객 수가 7만명을 돌파하며 작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약 30% 증가한 것이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어난 데 더해 객실 재단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금호리조트는 분석했다.
화순아쿠아나는 대형 온천탕과 아쿠아풀, 야외수영장, 노천탕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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