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공개한 ESG 보고서에서 지난해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개편하고, 국내 게임사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사실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고객인 게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개발·운영진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이용자와의 소통 노력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상담 센터의 전문성 확보 노력, 문의 채널 다변화 등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보고서 인사말에서 "올해는 게임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시장과 경쟁 게임을 학습하고, 이용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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