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3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및 협력 중소기업과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부터 3년간 283억원 규모로 패션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지원, 협력이익 공유, 지속가능경영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참여 대기업이 기업 규모와 업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시행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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