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KB손해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보험상품인 'KB플러스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피해자와 합의가 필요한 경우 형사합의금을 실손 보상한다.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로 인한 골절이나 수술 등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이 구성됐다.
이 보험은 운행 목적에 따라 유상 운송 배달용, 비유상 운송 배달용 등으로 구분하고 용도에 따라 보험료도 차등 적용한다.
가입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고 보장 기간은 3년부터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측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은 이륜자동차 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따라 이륜 자동차보험과 함께 챙겨야 할 보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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