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약처는 국내 디지털의료기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KT[030200] 등 기업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간담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네이버, LG유플러스[032640],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 KT가 참석해 제품 개발 동향과 관련 제도 개선 건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안전관리 쟁점 등을 소개하고 디지털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는 11월까지 디지털의료기기 규제 혁신 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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