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쿠팡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로켓럭셔리에는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크리니크, 헤라, 록시땅 등 총 16개 국내외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 바디 등 10가지 카테고리에 선물관, 신상품관, 베스트관으로 세분된 전문관을 구성했다.
전용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쿠팡이 브랜드별 한국법인을 통해 직매입한 정품이다.
로켓럭셔리 상품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한 스페셜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와우멤버십 회원에게는 기존 로켓배송 제품과 마찬가지로 무료배송·무료반품 혜택을 준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백화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뷰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로켓럭셔리가 온라인 럭셔리 쇼핑의 새로운 트렌드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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