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3일 스타벅스 코리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올해 여름철 상생음료 전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상생음료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동반위와 스타벅스, 카페조합 간에 체결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 음료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계절 음료를 개발한 뒤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한라문경스위티'와 '리얼 공주 밤라떼'에 이은 이번 세 번째 상생음료는 충북 옥천의 특산물인 단호박을 활용한 '옥천 단호박 라떼'로, 이날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한정 판매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상생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한 스타벅스는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6만 잔의 옥천 단호박 라떼 원부자재를 공급했고 동반위는 홍보 배너, 포스터, 팝업카드 등의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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