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상담을 무료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로봇,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스타트업 1천여개를 선발해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기술 보호 전담 기관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소속 변호사가 직접 신청 기업을 방문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준다.
서비스 신청기업은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생협력법 등 중소기업 기술보호 관련 법률과 지식재산권, 비밀유지계약(NDA), 경업금지약정서 작성 자문, 정부 기술 보호 지원 제도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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