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AI 쌍꺼풀 미리보기 애플리케이션(앱) '비미'(beM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비미는 AI 기술로 개인이 자신의 매력을 탐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스트소프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기 얼굴을 촬영하면 다양한 쌍꺼풀의 모양을 극사실적으로 생성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도록 돕는다.
특히 사용자는 '생성하기' 버튼만 누르면 겉 쌍꺼풀, 속쌍꺼풀, 겹 쌍꺼풀 등 다양한 형태의 쌍꺼풀이 적용된 자기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비미는 앱에서 생성한 이미지를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쉽게 공유하고 의견을 물을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로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비미를 향후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고도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