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는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다음 달 중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SPC는 현재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강남점을 유동 인구가 더 많은 지역으로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진출 7주년을 맞아 쉐이크쉑 첫 매장인 강남점이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8월 오픈하는 강남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에 앞서 매장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인 '호딩 아트'를 선보였다.
아티스트 서인지와 협업한 호딩 아트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쉐이크쉑 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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