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지난 5월 출시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대출 잔액이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신용과 담보가 부족한 사업자가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 실행 과정을 비대면화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대출 실행 고객 1인당 평균 27만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보증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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