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기업 아이쿱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이쿱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의 전자의무기록(EMR)이나 병원 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 건강 기록을 바탕으로 의사가 상담과 약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질환 관리 설루션 '닥터바이스'를 개발했다.
두 회사는 통신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유형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라이프스타일 개선 콘텐츠 제작과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약사 맞춤형 플랫폼 '참약사'와 업무 협약을 맺어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관리 국책과제 및 과기정통부의 라이프로그 기반 빅데이터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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