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강희업 신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은 교통 분야 정통 관료다.
강 위원장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기술고시(30회)를 거쳐 공직에 입문, 줄곧 국토교통부에 몸담았다. 국토부 도시광역교통과장,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에서 수송교통국장을 맡아 올림픽 기간 선수 및 관람객을 위한 교통 대책을 총괄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대광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내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일 처리가 꼼꼼하다는 평이다.
▲ 전북 군산(56) ▲ 고려대 토목공학과 ▲ 기술고시(30회) ▲ 국토부 재정담당관·도시광역교통과장·철도안전정책관·철도국장 ▲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수송교통국장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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