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방문단이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의 항공훈련센터 시설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ICAO 항행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단 19명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총 2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센터 내 종합통제실, A330과 B737 기종의 비상탈출 실습실, 화재진압·서비스 실습실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국토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받아 2020년 개관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첫 자체 안전훈련센터다.
티웨이항공은 다른 LCC들에도 훈련센터 시설을 제공해 위탁 훈련과 자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이나 외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직무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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