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유통업계는 초복(7월 11일)을 앞둔 이번 주말 다양한 보양식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부산본점 등 4개 점포에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백숙 밀키트 '동물복지백숙 복달임세트'를 선보인다. 이외에 점포에 따라 삼계탕용 영계, 토종닭, 활전복, 민물장어, 바다장어 등 다양한 보양식 재료를 소개한다.
▲ 이마트 = 오는 12일까지 삼계탕용 계육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해주고 장어·전복 등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싸게 판다.
▲ 롯데마트·슈퍼 = 오는 12일까지 백숙용 영계와 토종닭 등 삼계탕 재료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손쉽게 조리해 먹기 좋은 간편식 삼계탕도 10% 할인 판매한다.
▲ 홈플러스 = 오는 12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국내산 냉장 생닭 전 품목은 최대 40%, 간편식 삼계탕은 20% 각각 할인해준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찹쌀(3.5㎏)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전복과 한우, 민물장어, 문어 등 축·수산물 식재료도 최대 30∼50% 할인 판매한다.
▲ GS더프레시 = 오는 11일까지 생닭 10만마리를 특가에 판매한다. 완도 전복은 3마리를 GS페이로 구매하면 3마리를 추가로 증정하고, 국산 바다 장어 양념구이는 20% 할인한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간편식 제품도 GS페이 결제 고객에게 20∼30% 할인해준다.
▲ 티몬 = 다음 달까지 마니커 당일 생산 삼계닭, 훈제오리, 간편식 삼계탕·추어탕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달 말까지는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자체 신선식품 중 완도 활전복, 민물장어, 반건조오징어, 완도미역 등 보양식 재료를 특가에 판다.
▲ 현대백화점 = 오는 16일까지 본점 3층 페세리코 매장 앞에서 프리미엄 편집매장 '트레에쎄 서머&윈터 프로모션'을 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영국 여행구 브랜드 '글로브 트로터' 팝업 행사를, 판교점에서는 오는 16일까지 8층 가구 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 팝업 매장을 연다.
▲ 신세계라이브쇼핑 = 오는 14일까지 상반기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의 히트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겨울을 대비한 역시즌 상품도 준비됐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그랜드 조선제주 숙박권, GS칼텍스 주유 쿠폰 등을 제공한다.
▲ 위메프 = 오는 9일까지 '해외직구(직접구매)데이'를 하고 국가별 인기 상품 300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최대 13% 할인쿠폰, 카드 중복 할인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이 마련돼 있다.
▲ 쿠팡 = 오는 11일까지 하림펫푸드 등 160여개 브랜드의 반려동물 식·용품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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