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유망업종 재창업 사업화'의 지원자로 소상공인 13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창업 사업화는 코로나 경영난 등으로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망·특화 분야로 재창업을 유도하는 정부 보조금 사업이다.
소진공은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관련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국비 최대 2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올해 음식·카페업, 무인·마이크로 스토어 부문에서 전문기관을 통해 300건 내외의 재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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