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3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교실은 유아, 초등학생, 교사 등 총 1천268명을 대상으로 지구탐험, 로봇 등 과학원리를 깨칠 수 있는 37개 체험 주제를 선보인다.
중앙과학관 자체 콘텐츠 확산을 위한 교사 및 과학관 직원 대상 과학체험 시연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과학캠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생 멘토와 '새로운 우주를 누리다-우주 누리'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분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접수는 과학교실은 12일 오전 10시, 과학캠프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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