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풀무원식품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반듯한식'의 보양식 제품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43.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듯한식 브랜드의 보양식 제품은 '산삼배양근 삼계탕', '시래기 추어탕', '영양 갈비탕' 등 3종이다.
풀무원은 더위가 시작된 5월의 경우 3개 제품 중 산삼배양근 삼계탕의 판매량이 작년 5월과 비교해 200%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데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간편 보양식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반듯한식 보양식 제품의 공급량을 약 30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까지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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