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 5동 구내식당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복 시식·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행사는 지난 4일 '안전한 수산물 급식을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이후 해수부가 마련한 후속 조치다.
해수부는 전복과 함께 조피볼락(우럭), 민물장어 등 다양한 보양 수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올해 풍년인 싱싱한 전복을 마음껏 맛볼 좋은 기회"라며 "전복을 비롯한 다양한 보양 수산물을 많이 드시고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이 우리 수산물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