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국제선 노선 5개로 확대…10월 김포∼가오슝 취항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오는 21일부터 청주∼옌지(중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청주∼옌지 노선에 189석 규모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두 차례(월·금요일) 운항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을 5개로 늘리게 됐다.
지난 1월 청주∼다낭(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청주공항 국제선을 운항하기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돈므앙(태국), 오사카(일본), 나트랑(베트남) 노선을 연이어 취항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했던 인천∼사가(일본) 단독 노선의 운항을 오는 9월 8일부터 재개한다.
인천∼사가 운항편은 주 3회(수·금·일요일)로 편성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재취항 기념 프로모션에 나섰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월 초부터 김포∼가오슝(대만)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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