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양자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전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12대 국가전략기술 등 R&D 투자 전략 등을 소개했으며, 특히 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지난달 발표한 양자과학기술 비전, 라트비아는 지난해 12월 세운 양자전략 등 양자기술 육성정책을 공유했다.
이 장관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본 협상과 디지털 동반관계 협의회 개최 등 한국과 유럽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에 대한 라트비아 측 관심을 촉구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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