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효성첨단소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등 5개 지점에서 예술작품을 통해 효성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 목동점을 시작으로 천호점(13일), 디큐브시티점(21일), 중동점(28일), 더현대 대구(8월 8일)에서 약 일주일씩 전시가 진행된다.
효성첨단소재의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면모를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올해 1월 효성의 핵심 기술과 제품, 비전을 주제로 실시한 아트 공모전 수상작 48점이 전시된다.
또 패션 브랜드 강혁이 효성첨단소재의 아라미드로 만든 업사이클링(새활용) 패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효성첨단소재는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효성 크리에이티브 랩 : 첨단소재 아트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같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해당 전시를 본 현대백화점 측에서 효성첨단소재 측에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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