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수리비 40%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KG모빌리티[003620](구 쌍용자동차)는 '수해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 차량 피해를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KG모빌리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 수해 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총수리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KG모빌리티는 재난·재해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네트워크에 합동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할 방침이다.
전담팀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출동, 수해 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의 무상 교환, 비상시동 조치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