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급식 메뉴 확대

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동참…급식 메뉴 확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노력에 동참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승환 장관 주재로 해수부 산하 17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소비위축 우려에 대비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다.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은 수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해양환경공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구내식당이 있는 기관은 수산물 급식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할인행사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추진 현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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