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일렉트로닉 아츠(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을 각각 'FC 온라인'과 'FC 모바일'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코리아는 이에 따라 오는 9월 신규 타이틀과 로고를 기존에 서비스하던 '피파' 시리즈에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데이터를 계속 이어서 즐길 수 있다.
'EA 스포츠 FC'는 지난해 EA와 국제축구연맹(FIFA) 간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연장이 결렬되며 새롭게 출범한 축구 게임 브랜드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될 콘솔 축구 게임 '피파 23'의 후속작 이름은 'FC 24'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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