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 "500억원 투입해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

입력 2023-07-14 17:30  

대웅바이오 "500억원 투입해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대웅바이오는 500억원을 투입해 '세파로스포린'(세파) 항생제 전용 신공장을 건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신공장의 생산 규모는 기존 경기도 성남 공장의 2배다. 대웅바이오는 신공장을 기반으로 국내외 항생제 시장을 공략하며 사업을 1천억원 규모로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탁생산 운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세파 계열 항생제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낮은 약값으로 시장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공익적 차원에서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운영 중인 성남 공장은 시설 낙후 등으로 인해 내년까지만 가동할 예정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항생제 신공장 건설이 완료되는 대로 생산 라인을 가동해 공백 없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