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포포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동물의 발을 의미하는 '포'(Paw)를 활용해 브랜드명을 지었으며, 반려동물의 행복한 발자국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포몽 제품으로 배변 패드, 펫 티슈 등을 우선 선보였고, 앞으로 제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는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반려동물용품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1조9천억원에서 올해는 4조5천억원으로 성장했고, 오는 2027년 6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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