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지난 15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 충청 지역 7개 중학교 14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양궁을 재밌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양궁 개인전, 단체전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리커브 활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최준우 상무는 "양궁이 일상에서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학교 스포츠'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자 실업 양궁단을 운영하는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운영하는 등 양궁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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