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17일 질병관리청과 손잡고 '안전여행 레벨업(LEVEL UP)' 캠페인을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외 유입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하나투어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물놀이 안전 수칙을 강조한다.
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73개국 검역관리지역에서 국내 입국 시 건강 상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이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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