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온보딩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보딩 서비스는 구매한 LG전자 제품의 배송 현황과 일정 등을 알려주고, 배송 완료 후 씽큐 앱과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선보인 이 서비스의 대상을 기존 6종(에어로타워·코드제로 M9/A9S·듀얼정수기·스탠바이미·틔운) 에서 가전·TV 전체 제품군으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매 후 배송 준비부터 발송, 이동, 도착 예정일 등을 실시간으로 씽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 배송이 완료되면 씽큐 앱에서 자동으로 제품 등록 버튼이 활성화돼 터치 한 번으로 제품과 앱을 연결할 수 있다.
김건우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LG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LG 씽큐 앱에 제품을 더 쉽게 등록·연결해 편리함과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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