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무인비행기 관측정확도 개선 기술 개발…민간이전

입력 2023-07-18 10:37  

극지연구소, 무인비행기 관측정확도 개선 기술 개발…민간이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극지연구소는 무인비행기의 관측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인 '다중센서 검보정 및 융합기술'을 개발해 공동연구기관인 쓰리디랩스에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술 소유권은 극지연구소가 갖고 있다. 기술 이전에 따른 선급기술료는 1천만원, 경상기술료는 연간 총매출액의 5% 이내 수준이다.
검보정은 획득한 자료가 품질기준에 맞는지를 확인하는 '검정'과 표준 측정값과 비교해 자료를 더 정확하게 만드는 '보정'을 합친 말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무인기에 부착된 여러 관측 센서를 복합적으로 운용해 극지와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도 빠른 데이터 취득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각 센서 간 발생하는 이격을 조정해 유사한 위치정확도를 확보하는 융합기술, 적은 양의 무인항공기 관측 데이터로도 정밀한 좌표 설정과 위치 보정이 가능한 독자적인 센서 모델링 기술을 통해 촬영 영상을 바로 영상지도로 만들 수 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