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양식품[003230]은 호우피해 복구 작전을 수행 중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 라면과 과자 1천상자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작전사령부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충남 청양군, 전북 익산시 등에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인명 구조, 실종자 수색 및 피해 복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전국의 피해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수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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