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다음 달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 개막 행사에서 '워헤이븐'·'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검과 방패, 활 등으로 격돌하는 액션 게임으로, 올가을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에 들어간다.
넥슨게임즈[225570]가 개발한 공상과학(SF) 슈팅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는 올해 3분기 중 베타 테스트 예정이다.
두 게임의 영상은 게임스컴 2023 개막 전야제 격으로 열리는 '오프닝 나잇 라이브'에서 공개된다.
넥슨은 이 밖에 게임스컴 부대 행사로 열리는 '헤디스 토너먼트'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헤디스(headis)는 탁구대에서 머리만을 사용해 공을 주고받으며 대결하는 독일의 인기 스포츠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