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는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T&G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11월까지 응원 스티커를 부착한 영업 차량을 운행한다.
또 오는 10월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축제 '페스티벌 시옷'에서도 엑스포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서는 엑스포 홍보 영상과 현수막 등을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부산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차원에서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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