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1일 동국제약[086450]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2천원에서 2만원으로 낮췄다.
정재원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1천84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5%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5.1%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월부터 미용기기 신제품인 마데카프라임에 대한 광고를 본격적으로 집행하면서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동국제약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작년보다 9.3% 증가한 7천234억원, 12.4% 늘어난 817억원으로 제시한다"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일시적인 광고선전비가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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