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과학자를 꿈꾸는 여학생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많은 여학생이 과학기술 분야로 진출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장관이 이날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여학생 공학주간 강연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신기술 혁신은 탁월한 인재 양성에 있다"며 인구감소 시대 과학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과학기술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회는 여학생 공학주간 행사 중 하나로 열렸으며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오유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 교수, 이예령 건국대 물리학과 교수, 임석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강연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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