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용품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오는 23일까지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키츠네 프로모션을 한다.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더현대 서울은 다음 달 24일까지 팝업존에서 아파트멘터리의 타월브랜드 '더 그란'의 팝업 매장을 열고 방문·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또 판교점은 22일 젠하이저 매장에서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4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멘텀4 와이어리스'를 증정한다.
▲ 이마트 = 22일까지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6일까지는 간편식 삼계탕과 치킨, 전복, 민물장어 할인 행사도 있다.
▲ 롯데마트 = 오는 26일까지 1등급 한우 암소 등심을 20% 이상 할인한다. 국거리·불고기용 한우도 올해 중 최저 가격에 선보인다.
▲ 신세계사이먼 = 다음 달 6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바캉스 기획전을 한다.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바캉스룩' 브랜드부터 캠핑, 골프, 아웃도어,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
▲ 컬리 =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캠핑, 피크닉, 물놀이 등 휴가 종류별로 기획한 바캉스 용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먹거리부터 레저용품, 계절 가전, 주방용품, 뷰티 제품까지 인기 상품들로 엄선했다고 한다.
▲ 11번가 =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모아 특가에 판매한다. 각종 농·축·수산물과 가정간편식(HMR), 건강식품, 음료, 생활용품, 화장품, 유아·아동 제품 등 총 3천5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고객에게는 매일 15%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 쿠팡 = 오는 23일까지 하인즈, 마이노멀, 오리온, 켈로그, 티젠 등 인기 브랜드 식품을 최대 73% 할인해 판다. 스낵·음료부터 간편식, 영양제에 이르기까지 약 1천600개 상품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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