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정밀 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미국 현지에서 인공지능(AI) 정밀 진단 소프트웨어 기업 '엔젠바이오AI'(NGeneBioAI)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젠바이오AI는 엔젠바이오가 자본금 100%를 출자한 법인으로 엔젠바이오의 'NGS 정밀 진단 플랫폼'의 미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엔젠바이오는 전했다.
엔젠바이오는 미국 시장에서 정밀 진단 플랫폼과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암 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시, AI 기반 정밀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미국의 실험실 표준 인증인 클리아랩(CLIA LAB) 정밀 진단 플랫폼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엔젠바이오AI 설립으로 미국 의료 시장에 엔젠바이오 소프트웨어를 확대해 암 정밀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행 중인 클리아랩 전략적 투자도 속도를 높여 연내에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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