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에서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충북·청주·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13개 피해지역의 대표 농·축·임산물 1천여 제품을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특별전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선착순으로 발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충남·전북·경북 등 특별재난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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