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협력 양해각서를 맺은 토론토대와 국내 석ㆍ박사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AI 융합 위탁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생을 지난달까지 모집했고 수학 및 프로그래밍 시험, 영어 면접 등 전형을 거쳐 다음 달 초까지 최종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12월부터 6개월간 인공지능 관련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토론토대 AI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지난 13일 토론토대를 방문해 줄리 오드 응용과학부 부학장 등 관계자와 AI 융합 과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구글, 엔비디아, 우버 등 글로벌 기업과 AI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캐나다 벡터연구소를 방문해 협력을 모색했다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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