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산하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를 다음 달 24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가 재건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건물을 짓고 도시를 설계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도면 마켓에서 이용자 사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도면을 등록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덧입혀 도면과는 또 다른 건물을 완성할 수도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속도감 높은 전투나 경쟁적인 요소 없이, 나만의 취향과 템포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브릭시티는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출시 전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엑세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릭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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