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양양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 '고고양양'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고양양은 양양 관광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시범운영 기간 다운로드 5만건을 돌파했다.
관광공사와 양양군은 앞으로 2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고양양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6번째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양양은 전국 군 단위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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