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030200] 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KT엔지니어링은 다울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환경 분야 융복합 공간 개발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 군자 사옥에서 이수길 사업부문장(전무)과 신동재 다울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KT엔지니어링은 공간 개발사업 기획총괄, 사업기획 발굴 및 시공 노하우를, 다울건축사사무소는 공간 개발사업 전문기술 및 차별화된 설계 역량을 제공한다.
이수길 전무는 "축적된 공간 ICT 사업 시공 노하우를 설계 단계부터 적용하여 품질, 안전, 원가절감까지 포괄하는 설계 전략을 통해 이 분야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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